낮엔 가족·밤엔 풀파티…안토, '부에노 비치클럽' 문 열었다

안토, 북한산 품은 풀사이드 다이닝 정식 개장
데이비드 리 셰프 협업 메뉴·웰니스 콘텐츠도 선보여

안토의 부에노 비치클럽에서 DJ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모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낮에는 가족 물놀이 공간, 밤에는 성인 전용 풀파티 공간으로 변신하는 '복합 풀사이드 다이닝'이 문을 열었다.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를 앞세워 시간대에 따라 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일 안토에 따르면 호텔은 지난달 31일 풀사이드 다이닝 '부에노 비치클럽(Bueno Beach Club)'을 정식 개장했다.

부에노 비치클럽은 총면적 2470㎡ 규모로 메인 풀과 다이닝 바, 카바나 존, 자쿠지 존 등으로 구성됐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입지에 미디어월과 수공간 연출을 더해 도심에서도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시간대에 따라 영상이 바뀌는 미디어월과 다이닝 바 내부의 워터폴 구조물이 공간의 특징을 살렸다.

가장 큰 특징은 시간대에 따라 운영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메인 풀과 유아 풀, 유아·성인용 슬라이드를 갖췄으며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유아 풀에서 물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는 성인 전용 공간으로 전환한다. 레이저 조명과 거품 연출, 음악을 더한 풀파티 콘셉트로 운영하며, 성수기인 8월 금·토요일에는 운영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

다이닝 메뉴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신 셰프 데이비드 리와 협업해 구성했다. 바비큐 플래터와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 부르기뇽'은 오는 10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음료는 시그니처 칵테일 12종을 비롯해 위스키와 와인 등 70여 종의 주류를 갖췄다.

호텔은 앞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안토 관계자는 "낮과 밤의 상반된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미디어월과 조명 등 공간 연출에 공을 들였다"며 "수영장 전역에 전문 라이프가드를 배치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