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안 떠난다…도심 호텔서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그랜드하얏트서울, 가족·커플 맞춤 여름 패키지 선봬
객실·미식·수영장·웰니스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해외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미식, 여가를 함께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여름휴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호텔업계도 고객의 여행 취향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8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 따르면 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부터 커플까지 다양한 여행 수요를 겨냥한 여름 스테이케이션 패키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서머 이스케이프 위드 베베'(Summer Escape with Bebe) 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 이용과 함께 키즈 어메니티(어린이 편의용품)를 제공하며, 남산 자연환경과 야외 수영장을 연계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커플과 부부를 위한 '디너 앳 TTK'(Dinner at TTK) 패키지도 마련했다. 호텔 레스토랑 '더 테라스 키친'(The Terrace Kitchen)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 뒤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이와 함께 야외 수영장과 여름 시즌 한정 애프터눈 티, 시그니처 빙수, 호텔 내 갤러리 전시,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콘텐츠도 운영한다. 투숙객은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멀리 떠나기보다 도심에서 여유롭게 보내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한 스테이케이션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