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m 고산에 피어난 '늦봄'…모나용평, 산목련 힐링축제
6월 6일부터 14일까지 발왕산 일대서 진행
치유산책·향기명상·약선차 체험으로 웰니스 관광 강화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도심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는 6월, 해발 1450m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늦은 봄을 만끽하는 이색 치유 행사가 열린다. 겨울 스키장으로 알려진 대형 리조트가 청량한 고원 기후와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머무르는 휴양지로 옷을 갈아입는다.
19일 모나용평(070960)에 따르면 리조트는 6월 6일부터 14일까지 발왕산 일대에서 '발왕산 산목련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발 1458m의 발왕산은 고산지대 특성상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목련이 피어나는 기후적 특징을 지닌다.
이번 페스티벌은 발왕산 천년주목숲길과 정상부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산목련 감상을 비롯해 발왕산 치유산책, 약선차 시음, 향기 명상 및 향기 클래스, 버스킹 공연, 천문 프로그램 등 자연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로컬 콘텐츠 강화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실제로 모나용평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올해 재선정되며 웰니스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6월의 발왕산은 도심보다 한 박자 늦게 봄이 머무는 곳으로, 산목련과 숲, 청량한 기후가 어우러져 자연 속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다"라며 "산목련 힐링 페스티벌과 웰니스센터 오픈을 통해 방문객들이 발왕산의 계절감과 치유의 힘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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