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도시 세계 3위' 서울, 유럽서 유치전 가동
서울관광재단, '인콘'과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70 개국 네트워크 확보
팀 서울 체제로 아이멕스 프랑크푸르트서 전방위 마케팅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글로벌 국제회의 개최 도시 세계 3위인 서울이 유럽 마이스 시장의 심장부에서 '팀 서울'의 저력을 과시한다.
전 세계 70개국에 걸친 거대 유치망을 보유한 '인콘'(INCON)과 손을 잡고, 연간 1만 1000 건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행사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공세에 나선다.
15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글로벌 마이스(MICE) 시장 선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아이멕스 프랑크푸르트 2026'(IMEX Frankfurt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12개 회원사가 '팀 서울'(TEAM SEOUL) 체제로 결집한다.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호텔신라 등 분야별 대표 기업들은 재단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신규 마이스 수요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공동 세일즈를 전개한다.
재단은 글로벌 유치 채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70개국 오피스를 보유한 글로벌 피시오(PCO) 협의체 '인콘'(INCON)과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아이멕스 서울홍보관은 단순 홍보를 넘어 인콘과 같은 글로벌 핵심 네트워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최근 국내 학·협회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 2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서울 마이스 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지원 정책은 ESG 이행 조건을 개선하고 전시회 분야에 '온실가스 저감 컨설팅'을 신규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
상반기 중 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시범 운영하는 등 블레저(Business + Leisure) 트렌드 대응에도 속도를 낸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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