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고 카메라 들고"…관광공사, 현대차·캐논과 소도시 관광 발굴
SNS 기자단 '다님'·'트래블리더' 민간 협업 시동
현대차와 친환경 모빌리티 여행 개발·캐논코리아는 장비·교육 지원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이 민간 기업과 협업해 인구감소지역 등 소도시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사의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기자단인 '다님'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7일 공사는 현대자동차(005380)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지역 등 소도시 밀착 취재를 진행한다.
'다님'과 현대자동차 SNS 기자단 'H-스타일리스트'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품질과 홍보 파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여행 및 모빌리티 결합형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여행 수요 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8기도 오는 10일 캐논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캐논코리아는 트래블리더에게 카메라 무상 대여를 지원하고 전문 사진작가의 실무 교육 및 공동 취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래블리더는 연중 전국 방방곡곡의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선우 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청년들과 여행 전문가들이 발로 뛰며 발굴한 숨은 매력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이라며 "다양한 민간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숨겨진 명소를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님과 트래블리더는 지금까지 60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국내여행 매력을 확산해 왔다. 지난해에는 거창·부여·해남 등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108개 지역에서 1700건 이상의 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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