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부터 K팝까지"…서울랜드, 봄밤 야간 공연 개편
신규 불꽃쇼 및 루나빛의전설 공연 운영 재개
K도파민페스티벌 진행…레트로 문화 체험 및 미니카 레이싱 대회 운영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서울랜드는 오는 28일부터 야간 공연 시스템을 개편하고 신규 프로그램인 'K팝 시그니처쇼'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실 속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K사이버펑크 무드를 반영했다. 전통 전설 속 도깨비불을 소재로 국악에서 시작해 K팝으로 확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악은 강강술래 국악 사운드에서 출발해 세븐틴, 르세라핌, 제니 등 K팝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공연 연출에는 대형 엘이디(LED) 화면과 레이저, 특수효과, 대규모 불꽃놀이를 동원한다. 엔딩 장면에서는 종이 꽃가루인 컨페티와 불꽃을 동시에 활용하며 공연 후에는 슈퍼미러볼을 등장시켜 관객 참여형 댄스타임을 운영한다. 컨페티(Confetti)는 축제나 공연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뿌리는 종이 조각을 말한다. 해당 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한다.
기존 인기 공연인 루나빛의전설도 같은 날 재개한다. 루나빛의전설은 대형 멀티 엘이디 화면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레이저 효과를 결합한 공연이다. 신비로운 빛의 세계인 루나파크를 배경으로 우주 빌런을 추격하는 액션 어드벤처 이야기를 펼친다.
서울랜드는 오는 6월 7일까지 봄 축제인 K도파민페스티벌을 이어간다. K레트로 문화 체험과 K푸드, K팝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행사다.
특히 4월부터는 미니카 레이싱 대회와 노래자랑, 펌프 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주말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이벤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울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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