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럭셔리 카 투어 기업 전략적 투자…"프리미엄 여행 판 키운다"
피피티투어 지분 16% 확보…2대 주주 등극
제우스월드 중심 전용 상품 개발 및 드라이빙 투어 강화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럭셔리 자동차 테마 여행 기업 피피티투어에 전략적투자(SI)를 단행해 지분 16%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전략적투자'는 단순 재무적 이익을 넘어 사업적 협력이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를 말한다.
피피티투어는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F1 그랑프리 등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테마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 기업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럭셔리 자동차 테마 여행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프리미엄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피피티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테마의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
개편 예정인 하이엔드 여행 전문 브랜드 제우스월드를 중심으로 피피티투어의 플래그십 상품을 선보이고 공동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럭셔리드라이빙투어와 F1 관람권을 활용한 단독 상품을 개발하고 입장권과 현지 투어 등 단품 상품의 경쟁력도 높인다.
앞서, 양사는 첫 공동기획 상품으로 10월 출발하는 싱가포르그랑프리투어 4일을 출시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F1 그랑프리와 럭셔리 드라이빙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테마 여행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 테마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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