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세상 에버랜드에 '오둥이' 떴다… 특별한 겨울 나들이

다섯 쌍둥이 가족 초청…루이·후이바오 만나고 눈썰매 만끽
1월 한 달간 '붕어빵 러쉬' 축제… 쌍둥이 방문 시 종일권 2만 원

에버랜드 붕어빵 러쉬 현장을 찾은 다섯쌍둥이 가족(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신년 이벤트 '붕어빵 러쉬' 현장에 다섯쌍둥이 가족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올해부터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선보이는 '왓에버 시리즈'(Whatever Series)를 출범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1월 한 달간 붕어빵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새해 첫 주말인 지난 4일 에버랜드를 찾은 주인공은 김진수(35)·서혜정(35) 부부와 2021년 태어난 1남 4녀 다섯쌍둥이 자녀들이다.

이들 가족은 30여 년 만에 국내에서 태어난 다섯쌍둥이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부모가 모두 현역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다섯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알려져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붕어빵처럼 닮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둥이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둥이 가족은 판다 월드를 찾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교감했다. 이어 호랑이와 사자 등 맹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 투어에 참여해 주키퍼의 설명을 들으며 탐험을 즐겼다.

'붕어빵 러쉬' 행사가 열리는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팥 붕어빵(팥붕), 슈크림 붕어빵(슈붕) 등 다양한 간식을 맛봤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눈 놀이터에서는 붕어빵 모양의 모자와 머리띠를 쓰고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수·서혜정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공간이 필요했는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1월 한 달간 쌍둥이 고객과 가족이 방문할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종일권을 1인당 2만 원에 제공하는 '모여라! 붕어쌍둥2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