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에 임명장… "관광강국 도약" 당부
최 장관 "방한객 3000만 달성 중추적 역할"
박 신임 사장 "북미·유럽까지 K-관광 영토 넓힐 것"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접견실에서 박성혁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서 최 장관은 박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제일기획 자문역을 지낸 박성혁 사장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박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하고 독일법인장,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등을 거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적자 상태의 해외 현지법인을 다수 흑자로 전환하는 등 탁월한 조직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박성혁 관광공사 신임 사장은 지난 31일 임명 직후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취임과 함께 시장 다변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사장은 "그동안 한국 관광은 일본이나 동남아 등 이른바 '안전한 시장' 공략에 집중해 온 측면이 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며 가장 치열하게 발로 뛰었던 북미와 유럽 대륙으로 이제는 한국 관광의 외연을 과감하게 넓혀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수여식에서 "관광강국 도약의 결정적 시기에 관광공사는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중추적 기관"이라며 "신임 사장이 'K-관광'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정과제인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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