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코레일과 '철도-공항 연계 서비스' 도입

항공과 기차 예약을 한 번에 가능
부산·여수·포항 등 8개 도시 승객 편의성 확대

에어캐나다 인터모달 서비스(에어캐나다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어캐나다가 각종 수송 기관을 통합하는 인터모달(Intermodal) 전략으로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함께 '철도-공항 연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에어캐나다는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철도-공항 연계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에어캐나다 승객은 부산, 여수엑스포, 포항, 울산, 동대구, 광주, 목포, 진주 등 국내 8개 주요 도시에서 캐나다 및 미국의 주요 목적지까지 KTX 고속철도와 항공편을 한 번에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AREX) 서비스도 포함했다.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경유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여행사를 통한 예약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에어캐나다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승객에게 지속해서 혁신적인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