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요로이즈카 토시히코 파티시에 디저트 팝업

7월 5~12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서

요로이즈카 토시히코 파티시에(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유명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와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7월 5~12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과 델리카한스에서 열린다. 요로이즈카 파티시에는 7월4일부터 한국에 머물며 서울 베이커리팀과 함께한다.

요로이즈카 파티시에는 디저트 강국 일본과 본고장 유럽에서 35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파리 제빵 박람회 우승 뒤 벨기에에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티시에를 지냈고 현재는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저트 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베이커리 10여종을 선보인다.

망고 타르트, 페스츄리 '초코 오렌지', 레몬치즈, 구운 슈에 헤이즐넛과 커스터드 크림, 아몬드 헤이즐넛 피스타치오를 채운 '슈 페이잔느' 등을 맛볼 수 있다.

파페 트로피칼과 멜론 무스, 라임젤리 위에 멜론을 장식한 파페 멜론 등 파르페컵을 판매한다.

피자빵 3종과 양배추와 새우가 들어간 포카치아, 베이컨 크루아상 등도 준비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