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 3월11일 연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돼 2013년 이후 가장 이른 개장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를 3월11일 연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이 올해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한데 따라 2013년 새단장 이후 가장 빨리 고객을 맞는 것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32~34도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 온열선이 깔린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시스템)을 갖춰 초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만 이용 가능했던 카바나 11개동을 올해는 객실 예약 없이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카바나는 이용 목적과 인원 수에 따라 패밀리 카바나(최대 6명) 6개, 키즈 카바나 4개, 게더링 카바나(10명) 1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바나 예약은 3월 1일 접수를 시작한다. 패밀리·키즈 카바나는 이용 예정일 2주 전부터, 게더링 카바나는 4주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예약 제외 일자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 개장에 맞춰 객실과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출시된다.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레드 와인 1병 혜택으로 구성된다. 월~목요일 체크인 고객은 발레파킹을 1회 무료로 해준다. 패키지는 3월 11일~4월 30일 이용 가능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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