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도 인정"…롯데아라이리조트, 미쉐린 '최고 편안한' 등급
스키 어워즈 4관왕 이어 '겹경사'…기념 프로모션 진행
- 강성규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미쉐린 가이드 2020 니가타'(MICHELIN Guide Niigata 2020) 특별판 호텔 부문에서 '최고 편안한'(Top Class Comfort)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2020 니가타에서는 최고 편안한 등급 3곳, 매우 편안한 등급 6곳, 편안한 등급 2곳이 선정됐다. 이 중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니가타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호텔로 꼽혔다.
니가타현 묘코시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총 257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온천, 수영장,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최적의 적설량과 파우더 스노우로 전 세계 스키어들에게 사랑받는 스키장과 아시아 최장 길이(1501m)를 자랑하는 짚투어 등 계절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앞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지난 6월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0 SKI ASIA AWARDS)에서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 선정되며 4관왕에 오른 바도 있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이번 선정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미쉐린 가이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룸 업그레이드와 런치, 수영장, 어드벤처를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패스권 50% 할인(튜빙·짚라인·트리 어드벤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2020 니가타 특별판은 니가타현의 레스토랑, 호텔, 료칸 총 3부문을 평가 및 선정해 지난 7월 13일 발표했다.
니가타현은 소설 '설국'의 배경이자 눈, 쌀, 사케가 유명해 '삼백(三白)의 고장'이라고 불린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90여개 양조장의 사케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사케 축제로 유명하다. 일본의 3대 밤 벚꽃 축제로 손꼽히는 '다카다 공원 벚꽃 축제'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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