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제주중문단지에 특1급 '켄싱턴제주호텔' 오픈

켄싱턴제주호텔 디럭스룸© News1
켄싱턴제주호텔 디럭스룸© News1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최근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내에 켄싱턴제주호텔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켄싱턴제주호텔은 이랜드그룹이 기존 서라벌호텔을 인수해 리모델링해 새로 오픈한 호텔이다. 이랜드는 당초 오픈 직후인 이달 중순에 오픈행사를 개최하려 했지만 세월호 사고에 따른 전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행사를 5월로 연기했다.

켄싱턴제주호텔은 221개의 객실을 갖춘 특1급 호텔이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갤러리'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세계적으로 진귀한 미술품들로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뮤지엄 스타일' 호텔"이라고 자랑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가로 24m, 세로 11m의 웅장한 초대형 도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만개한 생명'이라는 작품으로 1600개의 도판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특별공헌 예술가'라는 칭호를 수여받은 세계적인 도예가 주락경 작가의 작품이다.

켄싱턴제주호텔 루프탑 수영장 '스카이피니티'© News1

이와 함께 다른 호텔과 차별화 요소로 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바다와 한라산의 탁 트인 경관을 동시에 조망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옥상에는 국내 특급 호텔 중 유일한 루프탑 야외 수영장 '스카이피니티'와 이탈리안 레스토랑&바를 비롯해 연회 및 파티를 열 수 있는 야외시설도 갖췄다.

제주 오름을 형상화한 '모을 가든'은 팜트리 200여그루로 둘러쌓인 럭셔리 가제보와 스파존을 갖췄으며, 바비큐&파티 가든, 글램핑 등의 체험이 가능한 신개념 가든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매 시즌마다 테마를 달리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호텔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관광과 힐링을 경험케 할 예정이다.

단독 자쿠지(월풀)을 갖춘 풀발코니 스위트, 골프를 테마로 한 176㎡ 면적의 '프레지덴셜 골프 스위트', 제주의 자연을 형상화한 '코리안 제주 스위트', 유아동 캐릭터를 활용한 '포인포 키즈 컨셉룸' 등 객실마다 개성을 부각시켜 전 객실의 콘셉트를 달리한 것도 특징이다.

켄싱턴제주호텔은 중문단지에 위치한 호텔 중에서 가장 많은 8개의 전문 식음업장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각 부문에서 국내 최정상급의 셰프를 영입했다. 핵심메뉴만 80가지에 달하는 뷔페 식당인 '라올레'외에도 신선한 제주의 식자재를 이용하여 제주 현지 로컬 푸드를 선보일 한식당 '돌미롱', 일식당 '해락' 등 다채로운 영역의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아트리움 라운지&바,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450석 규모의 한류 라이브 공연장도 운영된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야외 수영장과 600석 규모의 그랜드볼룸을 비롯 대·중·소 연회장과 피트니스센터, 스파 에스테틱&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jineb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