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 국적사 최초 'eSIM·항공권 동시 구매' 서비스 도입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트리니티항공(091810)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스마트폰 eSIM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항공권 구매 이후 별도로 eSIM 판매처를 찾아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해야 했다. 그러나 트리니티항공 승객은 항공권 예약부터 스마트폰 데이터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구매한 eSIM은 출국 하루 전 자동으로 발권된다.
회사는 지난달 10일부로 티웨이항공에서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사업 모델을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Selective Service Carrier)로 전환했다. 단거리 노선에서는 기존 저비용항공사(LCC) 수준의 운임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장거리 노선에선 대형항공사(FSC)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eSIM서비스도 트리니티항공이 SSC 항공사로서 고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서비스 확대 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 "eSIM 서비스는 고객이 항공권 예약부터 데이터 준비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도록 여행 준비의 편의성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SSC 항공사로서 고객 편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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