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우리들의 발라드2' 공동사업 참여…음원 IP 비즈니스 확대
공동 사업자 2년 연속 참여…파생 IP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안착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가 지난달 30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1일 밝혔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 연속 참여하는 것은 시즌1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화된 IP 비즈니스 모델을 안착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 론칭을 기점으로 그간 구축해 온 '음원 IP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1에 이어 2년 연속 공동 사업자로 참여하며 출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음원, 공연 등 파생 IP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SM C&C는 음원 IP 비즈니스의 스케일업(Scale-up)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싱어게인2'의 박현규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음원 IP 비즈니스는 올 상반기부터 추진된 음원 발매를 통해 점진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에도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 Top 6 아티스트들의 신곡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29일 음원을 발표한 최은빈 '니가 되어보니'를 필두로 순차적인 음원 발매를 통해 SM C&C의 음원 포트폴리오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SM C&C는 탄탄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단발성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투자·제작부터 IP 확보, 음원 유통, 공연, 자사 플랫폼 기반 커머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IP 밸류체인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박태현 SM C&C 대표는 "검증된 음원 IP를 유통, 저작권, 공연, 커머스 등 2차 부가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은 음원 사업다각화의 핵심"이라며 "아이돌 중심의 K-POP 시장에서 발라드가 또 하나의 강력한 주축이 돼 글로벌 시장까지 저변을 넓혀갈 수 있도록 SM C&C가 앞장서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 C&C는 엔터사업부문 내 음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우리들의 발라드 Top 11 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음원IP 제작부터 매니지먼트, 공연으로 이어지는 음악 사업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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