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이소영 장관 취임 환영…제조 AX·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3대 메가프로젝트·7대 SEED에 기술혁신형 中企 역할 구체화 주문
"R&D 확대·현장 소통으로 기술혁신 생태계 경쟁력 높여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9.15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계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을 환영하며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연구개발(R&D),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23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논평을 내고 "풍부한 입법·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복합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경제의 역동적 성장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7대 SEED' 전략이 실질적 성과를 내려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성장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이 산업 경쟁력과 지역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제조 현장의 AX 확산과 R&D 지원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기대도 나타냈다. 기술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안착과 시장 개척 과정에서 정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기술 중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완화 등 경제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요청하며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 과정에서 정책 동반자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더해지기를 희망한다"며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