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한전, 중소기업 현장안전·AI 전환 지원 맞손
한전 협력 중소기업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AI 역량 강화
-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GS와 한국전력공사가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강화와 인공지능(AI) 전환(AX)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GS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I 전환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의 협력 중소기업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고, AI 역량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 발굴 및 AIR(AI Risk Assessment·에어) 보급 촉진, 중소기업 AX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협력사업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에어는 2024년 '제3회 GS그룹 해커톤'에서 GS파워 직원 5명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안전·기계 분야 실무자로 구성된 이들은 GS그룹의 AX 플랫폼 '미소'(MISO)를 활용해 코딩 없이 에어를 개발했다. 에어는 작업 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도출하고, 잠재 위험요인·위험등급·예방 안전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에어는 250개 이상의 현장에 적용되며 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에어는 올해 초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공정안전관리(PSM) 안전 문화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참여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에어 시범운영 대상 선정과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GS는 한전의 AX 실행 파트너로 에어 보급과 AX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맡는다.
AX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GS의 미소(MISO)가 활용된다. 양사는 에어 도입과 함께 AI 활용 교육을 연계해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과 AI 전환을 연계한 신규 협력 모델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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