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화재·유해물질 누출 등 각종 재난 대비 훈련 진행

경남 봉화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유해화학물질 대응 훈련

영풍 석포제련소가 17일 경북 봉화소방서와 '2026년 합동 소방훈련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6.9.17 (영풍 제공)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영풍(000670) 석포제련소가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7일 경남 봉화소방서 석포119지역대와 '2026년 합동 소방 훈련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석포제련소 유관 부서 관계자와 봉화소방서 석포119지역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119 소방 펌프차 1대와 석포제련소가 자체 보유한 8톤(t) 규모 소방 특장차 1대도 동원됐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초기 상황 전파부터 현장 대응, 인명 대피, 사고 수습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직접 수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소화기와 소화용수 설비, 소방 특장차 등 소방시설 사용법도 익혔다.

앞서 영풍은 지난달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원·하청 간 안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소내 상주 도급업체장을 대상으로 8시간 과정의 '안전보건 경영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