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대상 '히어로즈 아카데미'
국가보훈부·초록우산과 1박 2일간 캠프 개최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순직한 군인과 경찰, 소방관 유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히어로즈 아카데미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보훈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 3~4일 경남 거제와 창원에서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히어로즈 아카데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학생 및 가족 등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해 6∙25전쟁 역사와 나라를 지킨 사람들에 대해 알아봤다.
둘째 날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을 방문, 방산·항공우주 사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K21 장갑차를 시승하는 '안보 체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현직 연구원들과 방위산업 관련 진로 상담 시간도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 6월 히어로즈 아카데미 발대식 및 후원금·장학증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장학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생들에게는 학업·체육·예술·자율활동 등 각자의 관심과 재능을 고려한 장학금이 지원되고 기업견학 캠프, 장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장 경험도 제공된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분기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58.5% 증가한 1조 365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10조 원에 육박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2분기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47.2% 늘어난 9조 29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77.5% 증가한 1조 805억 원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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