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 공개

韓 경험 글로벌 확대…제품 사용 전 과정 고객 편의성 강화
지능형 진단·선제적 제품 관리·전문가 지원 온오프라인 연계

다이슨은 7일 새로운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인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다이슨)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글로벌 정책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Never Without Your Dyson)'을 7일 공개했다.

다이슨은 고객 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한 글로벌 약속,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 정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 축적한 경험과 인사이트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톰 무디(Tom Moody) 다이슨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 CCO)는 지난 3일(현지 시간) "한국은 다이슨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한국 고객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서비스에 대해서도 높은 수준의 경험을 기대한다"며 "한국 고객에게서 얻은 인사이트는 다이슨이 고객 지원의 범위를 제품 구매 이후의 사용과 관리까지 확장하고,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차원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강화해 온 핵심 시장"이라며 "다이슨은 한국에서 축적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을 글로벌 전사적으로 시행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슨은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을 통해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진단과 선제적인 제품 관리, 전문가의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순간부터 사용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웹 및 앱 등 온라인 채널에선 다이슨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제품 사용 안내, 문제 해결 및 유지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커넥티드 제품과 다이슨의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인 MyDyson 앱을 연동, 제품 상태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이슨 컨시어지(Dyson Concierge)는 제품을 받은 첫날부터 고객이 다이슨 기술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 온보딩 서비스다. 고객은 다이슨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이슨 전문가와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또 다이슨 전문가는 제품 설치와 설정 과정을 안내해 고객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이 서비스는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일부 다이슨 로봇청소기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에선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다이슨의 전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가까운 다이슨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전문 교육을 받은 다이슨 엔지니어에게 기술 지원과 제품 진단,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서 제품을 바로 수리하기 어려운 경우, 수리 기간에도 고객이 다이슨 기술을 계속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대여 제품도 제공한다. 제품 대여 프로그램은 이미 국내에서 다이슨이 전 세계 최초로 시범 운영한 서비스라고 한다. 현재 국내에선 72시간 내 수리가 어려운 고객에게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대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수리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제품 대여 서비스 도입 이후 지금까지 한국 고객에게 약 4만 3000대의 제품을 대여했다.

또한, 다이슨 토탈 리스토어(Dyson Total Restore)는 제품 수명을 연장하고 성능을 최적화해 고객이 다이슨 제품을 오랫동안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지관리 서비스다. 종합적인 제품 상태 점검과 정밀 세척, 공기 흐름 측정, 배터리 테스트를 비롯해 필요한 경우 정품 부품 교체까지 제공한다. 예방적 유지관리와 전문가 서비스를 결합해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제품 사용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에 추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슨은 국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대기환경 및 공학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내외 공기질 개선 방안을 주체적으로 고민하도록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이슨 코리아는 매년 교육 대상과 지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2024년에는 경기와 부산으로 지역을 확대해 6200명이 수료했다. 지난해에는 5대 광역시를 포함해 교육 운영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학생 대상 진로 교육 세션과 과학 동아리 소속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총 301회의 수업을 통해 약 6994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goodd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