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혁신상 '베스트 브랜드'…올레드·오디오 7개 제품 수상

'LG 시그니처 올레드 W'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
디스플레이·오디오 혁신성·기술력 인정…유럽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IFA 2026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등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LG전자 제공)/뉴스1

(베를린=뉴스1) 황진중 기자 = LG전자(066570)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상 부문인 '베스트 브랜드'를 수상하며 브랜드와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상 부문인 '베스트 브랜드'(Best Brand of IFA 2026)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품 부문에서는 차세대 월페이퍼 TV와 홈 오디오 시스템 등 7개 제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 신설된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성과 기술력, 디자인,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한다. 최고상은 베스트 브랜드와 베스트 오브 IFA, 베스트 테크 이노베이션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전반적인 브랜드 우수성을 평가하는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W'(모델명 W6)는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Best in Home & Entertainment)을 받았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W는 13년 연속 글로벌 올레드 TV 1위를 지켜온 화질 기술을 집약한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Hyper Radiant Color)를 적용했다. 두께는 연필 한 자루 수준인 9㎜대로 벽에 밀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저지연 인증을 받은 무선 전송 기술을 갖춰 TV가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IFA 2026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오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LG 사운드 스위트 AI'.(LG전자 제공)/뉴스1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AI'(LG Sound Suite AI)는 '오디오 부문 최우수상'(Best in Audio)을 받았다. 공간 안에 배치된 스피커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입체 음향을 최적화하는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Dolby Atmos FlexConnect)를 지원한다.

이 밖에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AI'(모델명 G6), 'LG 마이크로 RGB TV'(LG MRGB96), 'LG 미니 RGB TV'(LG MRGB88),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 맥스', 파티용 블루투스 스피커 'LG 엑스붐 스테이지 501' 등 5개 제품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IFA는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다. 글로벌 기업들이 TV·가전·모바일 등 신제품과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기술 경연장으로 꼽힌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