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주방에 1mm 맞춤 설계…한샘, 체험형 키친 행사 진행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 활용해 키친 스튜디오 구현

이연복 셰프와 조서형 셰프가 지난 3일 서울 연희동 '이연복 셰프 키친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샘 X 마스터셰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샘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한샘이 이연복·조서형 셰프와 함께 실제 셰프의 신장과 조리 습관, 동선까지 반영한 맞춤형 주방을 공개하고 체험형 키친 행사를 진행했다.

한샘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연복 셰프 키친 스튜디오'에서 '한샘 X 마스터셰프'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이연복 셰프가 약 3개월간 실제 사용한 키친 스튜디오를 둘러보는 투어를 시작으로 라이브 쿠킹쇼와 쿠킹클래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복 셰프는 '황금 볶음밥'을, 조서형 셰프는 '청귤소바'를 시연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한샘 키친을 사용해 요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키친 스튜디오는 한샘 리하우스디자이너의 1대1 상담과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이연복 셰프의 조리 습관과 신체 조건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키친과 쿠킹 아일랜드존다이닝룸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메인 키친에는 한샘 '유로 그레이스'와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적용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의 신장에 맞춰 조리대 높이를 1mm 단위까지 조정하고 왼손잡이라는 점을 고려해 수납 구조와 도어 개폐 방향도 왼손 동선 중심으로 설계했다. 쿠킹 아일랜드 하부에는 웍과 프라이팬 등 부피가 큰 조리도구를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16개 유형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키친 타입을 찾는 '나만의 키친 찾기 테스트'와 결과에 따라 앞치마를 꾸미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연복 셰프는 "기존 주방은 좁아 촬영과 쿠킹클래스를 병행하기 어려웠는데 한샘의 1대1 맞춤 설계 덕분에 동선부터 조리대 높이까지 딱 맞춘 공간이 완성됐다"며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실제 요리하면서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셰프가 실제 요리하는 주방을 직접 경험하며 한샘 키친의 설계와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키친 설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