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IFA 2026 참가…'AI 헬스케어로봇' 유럽에 선봬

해외실적 2년 새 4배 성장…신규 유럽 파트너 발굴 나서

바디프랜드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 참가해 '733',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 등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 참가해 로보틱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헬스케어로봇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4일 바디프랜드는 이날부터 8일까지 열리는 IFA 2026 '뷰티 테크 앤 웰빙' 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AI HEALTHCARE ROBOT'을 주제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중심은 전신 자유 운동이 가능한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과 LLM 기반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다. 회사는 로보틱스 기반의 신체 움직임과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는 AI를 결합한 차세대 헬스케어 경험을 소개한다.

CES 혁신상 수상 모델인 733은 좌우 다리 독립 구동과 발목·고관절 회동, 팔 마사지부 상하 회동과 에어백 슬라이딩, 스탠딩 기능 등을 적용했다.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는 사용자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마사지를 새롭게 생성·실행한다. 134개 마사지 기초 블록을 조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며 이용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해 개인화 수준을 높인다.

이 밖에도 '팔콘', '카르나로봇', '레그넘로봇' 등 헬스케어로봇과 미출시 신제품 '메디컬 파밀레', 소형 마사지기 '바디프랜드 미니' 7종도 함께 전시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를 신규 유럽 파트너 발굴과 해외 사업 확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 수출을 포함한 해외실적이 2년 새 4배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며 "IFA 2026에서 유럽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AI·로봇·디지털헬스케어를 융합한 K헬스케어로봇을 소개하고 국가별 신규 파트너를 발굴해 유럽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