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HBM 점유율, SK하이닉스 50% 1위…2위 삼성 33% 맹추격
SK하이닉스 전년 동기 대비 14%p↓…삼성 12%p↑
"삼성, HBM4 본격 출하 시 점유율 더욱 늘어날 것"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올해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0%(매출 기준)로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3%로 약진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HBM 시장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0%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4%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33%로 1분기 21%에서 12%p 급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15%로 마이크론에 6%p 뒤지며 2위 자리를 내줬다. 3분기부터 마이크론과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다 올 2분기 15%p까지 격차를 벌렸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가 HBM4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론은 점유율 18%로 3위를 유지했다. 마이크론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부터 매 분기 21%를 유지했으나 이번 분기 3%p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현재 HBM 매출 대부분은 HBM3E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HBM4 출하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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