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소개팅 앱 비긴즈, 가치관 매칭 서비스 '픽' 선봬
질문 응답 기반 '취향 데이터' 축적해 가치관 프로필 구성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사람인이 운영하는 직장인 소개팅 앱 '비긴즈'(Begins)가 이용자의 취향과 가치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신규 매칭 서비스 '픽'(PICK)을 선보였다.
사람인은 비긴즈가 가치관 기반 매칭 서비스 '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픽은 연애관이나 일상 이슈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남긴 답변은 기존 프로필 정보와 함께 축적돼 '가치관 프로필'을 구성한다.
비긴즈는 외모나 기본 정보 중심의 프로필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성향과 생활방식을 질문·답변 데이터로 보여주고, 이를 상대 탐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같은 질문에 답한 다른 회원의 프로필과 선택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 의견에 반응하거나 자신의 답변에 반응한 회원을 살펴보는 등 대화 전 접점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람인은 픽을 통해 이용자 간 상호작용 과정에서 쌓이는 취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향후 가치관 기반 매칭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비긴즈 관계자는 "프로필만으로 쉽게 드러내기 어려운 취향과 가치관을 보다 수월하게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고 깊이 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픽을 출시했다"며 "이번 론칭을 계기로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비긴즈만의 가치관 매칭 환경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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