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9월2일 곽노정 사장 주재 '더 소통행사'
분당캠퍼스서 개최…임단협 등 현안 논의 전망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9월 2일 곽노정 최고경영자(CEO) 사장 주재로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를 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9월 2일 경기 성남시 소재 분당캠퍼스에서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를 진행한다.
SK하이닉스는 분기마다 CEO가 직접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각종 경영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CEO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 직원들이 참여한다. 소통행사는 SK하이닉스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화두인 2026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관련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곽 사장은 현재 임금 협상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SK하이닉스 노조는 노사가 마련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 투표를 진행했다. 자사주 6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임금 6.3% 인상이 핵심이다.
투표 결과 사무직은 66.2%가 찬성한 반면 전임직은 과반(50.08%)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최종 부결됐다.
전임직 노조(이천·청주)와 사무직 노조의 투표 결과 한쪽이라도 부결 결과가 나오면 재협상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새로운 잠정 합의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곽 사장은 지난 6월 청주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더 소통행사'에서 조만간 올해 임단협을 개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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