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마사회장, 국민과 직접 소통…"현장 의견 경영에 반영"
승마·말산업 현장 체험부터 CEO 문답까지 진행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기관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말, 한국마사회와 국민의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CEO 대국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마사회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승마를 체험하고 동물병원과 장제소 등 말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경주 운영의 공정성을 관리하는 경주 심의실도 참관하며 경마 운영 과정과 마사회의 주요 업무를 살펴봤다.
이어 '국민이 CEO에게 묻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우 회장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국적인 말문화 확산과 경마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한국마사회의 경영철학, 경마공원 여가시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국민의 의견' 프로그램에서는 기관 수익 다각화와 학교체육 연계 승마 활성화, 동물복지 및 공공기여 확대 등 마사회와 말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마사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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