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 상반기 보수 90억원 수령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90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003490) 53억 8300만 원, 한진칼(180640) 36억 7000만 원 등 총 90억 53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총 보수액은 지난해 상반기(92억 2400만 원)보다 1억 7100만 원 감소했다. 수령처도 지난해 상반기 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272450) 등 3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한진그룹은 "이사 보수지급 기준에 따라 보수를 산정하고, 이를 보상위원회 사전 검토 및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대한항공 7000만 원 △한진칼 8100만 원 △진에어 3600만 원 등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 19.0%, 18.2%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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