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청소봇 AI 로니' 체험존 운영…"집안 어디에나 잘 어울려"

공간 맞춤형 디자인 '히든·오브제 스테이션' 등 선보여

LG전자가 홈 청소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LG전자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LG전자는 5일 신제품 청소 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의 공간 맞춤형 디자인과 차별화된 청소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존은 오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운영된다. 주방과 거실 등 집 안의 다양한 공간을 서로 다른 인테리어로 연출해 LG 로니가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히든스테이션'과 협탁형 디자인을 적용한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청소로봇과 스테이션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다. 높이가 15㎝에 불과해 별도로 하부장을 시공하거나 기존 수납공간을 줄이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다. 또 청소를 마친 LG 로니가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도어가 닫혀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오브제스테이션은 협탁을 닮은 디자인으로 거실과 침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제품 높이와 손잡이 두께, 물통을 꺼내는 위치 등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 로니의 차별화된 청소 성능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청소 로봇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100℃ 스팀 기능을 적용했다. 3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바닥의 먼지와 이물질을 빨아들이고, 분당 180회 고속 회전하는 물걸레로 바닥에 눌어붙은 찌든 때까지 깨끗하게 닦아낸다.

LG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14일~23일)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25일~31일) 등에서 LG 로니 체험 행사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고객이 LG 로니의 주요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 고객에게 LG 로니 굿즈를 증정한다.

지난달 2일 출시된 LG 로니는 LG전자가 2003년 국내 최초 청소로봇을 선보인 이후 내놓은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청소 로봇 신제품의 동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3배에 이른다.

한편 로니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AI 사물인식' 기술과 본체에 탑재된 8개의 센서로 공간 구조를 분석하고 전선·화분·반려동물의 배설물 등 120여종의 물체를 구분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장애물을 알아서 피하고, 장애물 위치를 LG 씽큐 앱으로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