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대신 한 장씩"…유한킴벌리, 순면 페이스타올 라인업

100% USA 코튼 사용…일반형·모이스처 로션 함유 제품 구성

유한킴벌리가 '크리넥스 100% 순면 페이스타올' 2종을 출시했다. (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세안 후 수건 대신 일회용 타올로 물기를 닦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한킴벌리가 100% 순면으로 만든 페이스타올을 선보였다.

4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회사는 '크리넥스 100% 순면 페이스타올'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피부에 순한 100% 순면 페이스타올'과 모이스처 로션을 함유한 '저자극 더마 100% 순면 페이스타올'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미국 면화협회 기준에 부합하는 100% USA 코튼을 사용하고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유한킴벌리는 욕실처럼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반복 사용하는 수건의 위생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 실험에서는 한 차례 사용한 뒤 건조되지 않은 수건에서도 미생물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포장에는 미용티슈처럼 위로 뽑거나 수건을 걸듯 세로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2-Way 팝업 구조를 적용했다. 욕실과 파우더룸 등 공간 구조에 따라 설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스타올은 세안 후 물기 제거 외에도 토너를 묻혀 스킨팩으로 사용하거나 외출지에서 공용 수건을 대신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물에 적셔 피부를 닦아내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생분해 테스트를 완료해 제품 사용에 따른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피부에 순한 100% 순면 페이스타올'에 사용한 비건 인증 원단은 국제 섬유 유해물질 안전 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 기준도 충족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세안 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타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