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와인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수준"…5개 부문 수상
와인즈 온 더 윙 평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1위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1일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여행 전문 매거진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최한 '와인즈 온 더 윙 2026'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와인즈 온 더 윙은 매년 세계 주요 항공사의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을 대상으로 최고의 와인 리스트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2월 기준 세계 주요 항공사의 기내 와인을 대상으로 국제 와인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총 20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레스티지석 기내 와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프란시스 X. 갤러거 글로벌 트래블러 발행인 겸 CEO는 "대한항공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하늘 위에서도 뛰어난 와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일등석에서 서비스하는 와인 리스트는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하는 화이트 와인 장 마르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외 2023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 2위에 올랐다.
일등석 샴페인 크룩 그랑 뀌베 172 에디션은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일등석 화이트 와인 레반틴 힐 에스테이트 샤르도네 2020은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톰 개넌 글로벌 트래블러 와인 디렉터는 "대한항공의 기내 와인은 세계 주요 도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며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기내 와인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세계 최고 권위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 '셀러스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6'에서도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샤또 기로 2022가 일등석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총 94점을 받아 금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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