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장 청신호…앳홈 뷰티 디바이스 '톰', 중화권 공략 속도

300대 한정 물량 모두 소진…추가 물량도 예약판매 전환

앳홈의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톰(THOME)이 홍콩 첫 공식 판매에서 준비 물량을 완판했다. (앳홈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앳홈이 운영하는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톰(THOME)'이 홍콩 첫 공식 판매에서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앳홈은 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더 글로우 프로(The Glow Pro)' 슈퍼 얼리버드 론칭 행사에서 준비한 300대가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후 확보한 추가 물량도 빠르게 소진돼 현재는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에 앞서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에는 1500명 이상이 참여해 준비 물량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요가 몰렸다. 현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사용 후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글로우 프로는 기존 제품보다 최대 2배 수준으로 출력을 높인 홈 뷰티 디바이스다. 전문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3MHz와 10MHz 이중 주파수를 결합한 물방울 초음파(Dual Wave Ultrasound) 기술을 적용했으며, 최근 특허 등록도 마쳤다. 제품은 피부 광채와 보습, 진정, 탄력, 윤곽 관리 등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앳홈은 이번 홍콩 론칭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오는 9월 대만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중화권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톰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멕시코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톰 관계자는 "홍콩은 중화권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첫 공식 판매를 통해 확인한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중화권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