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보호자 원샷한솔도 취득…설채현 설계 교육과정 모집

8기 연속 조기마감…9월 5일 개강, 26명 모집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 '원샷한솔' 김한솔 씨가 놀로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설채현 수의사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유튜브 원샷한솔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놀로(knollo)가 설채현 원장 등이 설계한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 과정'의 2026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놀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반려동물 행동학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지금까지 8기 연속 조기 마감됐다. 누적 수료생은 200명을 넘어섰다. 수강생 가운데 절반가량은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 또는 예비 종사자로, 최근에는 자기 반려동물을 보다 깊이 이해하려는 일반 보호자의 참여도 늘고 있다.

교육은 행동학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출석과 필기시험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시험을 거쳐 '반려동물교육전문가' 민간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 '원샷한솔' 김한솔 씨가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사례도 관심을 모았다. 김 씨는 1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반려견 '토리'와 함께하는 일상 콘텐츠로 잘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놀로(knollo)가 설채현 원장 등이 설계한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 과정'의 2026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업체 제공). ⓒ 뉴스1

김민희 놀로 트레이너는 "초기에는 현직 종사자와 예비 전문가의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반려견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어 하는 보호자의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반려동물 행동을 올바르게 배우려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놀로는 올해 하반기 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무와 행동 솔루션 중심의 '심화 과정(가칭)'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심화 과정은 기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 과정은 오는 9월 개강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