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선도적으로 AI 현장 도입…'실질적 안전관리 혁신' 선보여
AI를 활용 공정안전관리 운영 우수 사례 발표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GS파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선도적으로 현장에 도입해 문서 작업은 절반으로 줄이고 현장 점검 시간은 대폭 확대하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혁신 워크플로(workflow·작업흐름)'를 선보였다.
GS파워는 지난 15일 안산 단원구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상태 평가·점검 사업 설명회'에서 AI를 활용한 PSM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GS파워는 지난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PSM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설명회는 하반기 공정안전관리 이행 상태 평가·점검의 주요 방향과 중점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업장 격려, 화재·폭발 사고 예방, AI 기반 안전 관리 확산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GS파워는 부천열병합발전소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요인 분석,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활용한 안전보건 앱 개발, 위험성 평가 지원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주필 GS파워 부천안전보건팀장은 "AI를 활용해 위험성 평가 업무시간을 1시간에서 3분으로 대폭 줄임으로써 현장의 안전을 더 챙길 수 있는 혁신을 이뤄냈다"며 "협력 중소기업과 PSM 매칭 컨설팅 멘티 기업에도 무료로 배포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지방노동청 수도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는 향후 AI 기반 위험성 평가와 디지털 안전관리 기법의 현장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태 중부지방노동청장은 "우수사업장에 대한 P등급 인증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안전관리 혁신을 적극 지원해 중대산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공정안전관리대상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편, 바이브코딩이란 사용자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생성형 AI에 원하는 기능이나 작업을 설명하면 이를 바탕으로 코드를 생성해 주는 개발 방식이다.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AI 도움을 받아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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