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확대경영회의 열고 미래사업 고삐…로봇·AIDC 속도전
류재철 CEO 주관…국내외 경영진 300여명 참석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전자(066570)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전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했다.
LG전자는 16일 류재철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확대경영회의는 LG전자 국내외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본사 및 사업본부 경영진을 비롯해 해외 지역대표와 법인장 등 3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환경 변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사업 전략과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행 과제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로봇, AI 데이터센터(AIDC), 스마트팩토리, AI홈 등 미래 성장사업의 준비를 가속화하고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다뤄졌다. 각 사업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류 CEO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문제 드러내기'와 '이기는 실행하기'를 주제로 조직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문제를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유해 해결책을 찾고, 실행력을 높인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전반의 실행 문화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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