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PC선 6척 4700억 원에 수주…年 목표 69% 달성

HD현대가 건조한 5만톤급 PC선(HD한국조선해양 제공).
HD현대가 건조한 5만톤급 PC선(HD한국조선해양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총 4699억 원이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139척, 160억 3000만 달러(24조 1600억 원)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 1000만 달러(35조 1300억 원)의 68.8%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28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0척 △원유운반선 1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9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기타 2척 등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 35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 1409억 원으로 2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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