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1년 연속 NCSI 가전·IT 부문 최다 수상 기업 선정
총 36개 업종 중 16개 1위 차지…'가전구독' 신설 이래 쭉 1위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전자(066570)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1년 연속 가전·IT 부문 최다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 중인 '가전구독'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가전구독은 제품 구매 대신 월 구독료를 내고 정기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LG전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6년 NCSI 조사'에서 가전·IT 부문 최다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NCSI 전자제품 및 유통서비스 부문은 총 36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LG전자는 이 가운데 16개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는 △에어컨·제습기 'LG 휘센' △세탁기·건조기 'LG 트롬' △냉장고·김치냉장고·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 'LG 디오스' △공기청정기·정수기 'LG 퓨리케어' △TV 'LG 올레드' △로봇청소기·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 △노트북 'LG 그램' △가전구독 'LG전자 구독' 등이 업종별 1위에 선정됐다.
제품별 연속 1위 기록도 이어졌다. 에어컨과 세탁기는 21년 연속, 냉장고는 15년 연속, 제습기는 12년 연속 업종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신설된 '가전구독' 부문에서는 LG전자가 2년 연속 단독 1위에 올랐으며,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도 전자제품 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는 최근 3년 이내 해당 제품을 구매해 6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20~59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11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최다 업종 1위로 '가전은 역시 LG'라는 고객들의 인식이 다시 한번 입증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압도적인 고객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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