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문화예술 지원 지속"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 공연 개최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에쓰오일은 지난달 25일 마포 아트센터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제14회 마스터즈시리즈' 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8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발달장애인 연주달의 클래식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29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개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단원들이 음악가로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에쓰오일은 해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햇살나눔콘서트'를 개최하고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17억 원에 이른다.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단원들의 문화예술 지도강사 양성, 학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에 활용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연습 끝에 완성한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활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안 중 하나이기도 하다. ESG 경영은 재무적 이윤 창출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를 포괄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하는 경영 방식이다.
비재무적 가치를 사업 전반에 내재화해 장기적인 리스크를 관리하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경영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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