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T장학생, 상반기 국내외 대회서 18건 수상 성과
유도·발레·골볼·피겨·역도·농구 등 6개 종목서 활약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티앤씨재단은 예체능 분야 장학 프로그램인 'T장학생'들이 올해 상반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총 18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9명의 T장학생이 유도, 발레, 골볼, 피겨스케이팅, 역도, 농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과 최우수상, 특상, 준우승 등을 기록했다.
유도 종목에서는 김용민 장학생이 2026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과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전민균 장학생은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와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남자 90㎏급 정상에 올랐다. 전민성 장학생도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춘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남자 73㎏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반기 3관왕을 기록했다.
발레 분야에서는 진주하 장학생이 한국무용교사협회 무용콩쿠르와 코리아유스 발레 콩쿠르, 코리아내셔널 발레 콩쿠르에서 잇달아 최우수상을 받았고, 고은비 장학생은 글로벌코리아무용협회(GKDF) 콩쿠르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스포츠에서는 김여경 장학생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골볼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고, 강산 장학생은 같은 대회 역도 남자 80㎏ 이상급에서 파워프레스 120㎏와 웨이트리프팅 145㎏, 합계 265㎏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외에 이재근 장학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피겨스케이팅 남자 18세 이하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주영 장학생은 남자 3대3(3x3) 농구 국가대표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에 출전해 대표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상반기 수상 성과는 장학생들이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앤씨재단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희영 재단 이사가 사재를 출연해 2017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교육 불평등 해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공감 인재로 키우기 위한 장학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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