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美·유럽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판매 호조

美 검색어 1위·유럽 프라임데이 첫 참여…11개 제품 베스트셀러 100위권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여한 메디큐브 브랜드 이미지. (에이피알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에이피알(278470)은 미국을 핵심 해외 시장으로 육성하며 온라인 판매를 넘어 코스트코, 타깃, 월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로 판매 채널을 넓히며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메디큐브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 집계 기준 메디큐브는 행사 기간 전체 카테고리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위에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회사는 현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제로모공패드'가 아마존 뷰티 전체(Beauty & Personal Care)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토너·화장수(Toners & Astringents)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또 '콜라겐 젤크림',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 주력 제품과 'PDRN 핑크 콜라겐 볼륨 멀티 밤' 등 신규 제품이 판매되면서 행사 기간 최대 11개 제품이 뷰티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시장에서도 메디큐브는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아마존에서 프라임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가별 아마존에서 평균 7개 이상의 제품이 뷰티 전체 부문 100위권에 진입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영국·스페인·이탈리아 아마존의 뷰티 카테고리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유럽 시장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판매 채널 확대와 현지 맞춤형 브랜딩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