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업계, 기후변화 위기 선제 대응 결의…공동선언문 발표
'제5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 개최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국내 시멘트업계가 1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날 오후 5시 충북 단양에서 '제5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선언문을 통해 시멘트 사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건설 소재 구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선도하고 전후방 산업과 협력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 가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순환자원 활용을 통해 대한민국 정맥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완수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개념의 환경 보국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시멘트인들의 소명"이라며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시멘트 산업이 국가 경제발전에 필요한 역할에 충실했다면 향후에는 이에 더해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기술혁신에 주력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산업의 체질 변화를 추구해 더욱 신뢰받는 시멘트 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최근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으로 인정받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향후 건설자재 시장을 주도할 저탄소 시멘트의 수요 기반 마련과 친환경 시멘트 제품 기술력 인증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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