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제43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월드콘·처음처럼 등 Z세대 인기 과제 공개…실무 연계성 강화

대홍기획은 국내 대표 대학생 광고·마케팅 공모전인 제43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를 개최한다.(대홍기획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대홍기획은 국내 대표 대학생 광고·마케팅 공모전인 제43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DCA는 매년 3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1984년부터 국내 광고·마케팅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인재를 발굴해 왔다.

올해는 광고회사의 주요 직무인 아트디렉터(AD), 카피라이터(CW), 광고 기획자(AE)의 협업 과정을 모티브로 한 키비주얼 '우리 대홍기획에서 합 좀 맞춰볼까?'를 통해 실무에서 중요한 협업의 가치를 담아냈다.

올해 출품 과제는 총 6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 월드콘과 빼빼로,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유니클로,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넥센타이어 등 Z세대와 대학생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과제로 선정됐다.

출품 카테고리는 총 5개로 △인쇄광고 및 비주얼 아이디어(Visual) △Film(영상광고) △디지털 캠페인 아이디어(Digital Campaign) △오프라인 고객 경험 아이디어(Customer Experience) △옥외 매체 및 공간 활용 아이디어(Outdoor Media)로 운영된다.

실제 광고·마케팅 현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영역을 반영해 카테고리를 구성함으로써 실무 연계성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조합해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응모작 접수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상금은 2500만 원 규모로 그랑프리 수상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대홍기획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DCA에서는 롯데칠성음료 맥주 브랜드 크러시의 '쿨미 힐미'(Kool ME, Heal ME)가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 크러시의 풀오픈캔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옥외광고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금상 4편, 은상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총 9개 팀에 2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