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반려동물 당뇨 아카데미' 7월 아이해듀서 개최

5회차 과정…인슐린 치료, SGLT2 억제제

2026 베링거인겔하임 당뇨 아카데미(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이 오는 7월 4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임상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 베링거인겔하임 당뇨 아카데미'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21일 베링거동물약품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반려동물 당뇨병 관리에 대한 최신 학술 지견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환의 진행 단계와 강아지, 고양이 개체별 특성을 고려한 치료 접근 전략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기존 인슐린 중심 치료뿐만 아니라 최근 수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양이 당뇨 치료제 SGLT2 억제제의 임상 적용 전략까지 포함해 당뇨병 관리의 최신 흐름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각 차수별로 토·일·월 3일간 순차적으로 방영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되는 웨비나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월 세션에서는 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가 혈당 조절이 어려운 원인을 분석하고 인슐린 저항성과 합병증 관리 전략을 다룬다. 송우진 시그니처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인슐린을 활용한 개 당뇨병 관리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8월 세션에서는 송중현 충남대학교 교수가 당뇨병성 급성 질환과 중증 환자의 체계적 치료 전략을, 김효진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고양이 당뇨에서의 인슐린 사용과 영양요법을, 김미령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 원장이 SGLT2 억제제 도입에 따른 고양이 당뇨 치료 전략의 변화와 최신 임상 적용 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웨비나 수강은 아이해듀(ihaedu)에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뇨 아카데미 수료증은 '올해도 안냥'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오는 8월 고양이 당뇨병 경구용 액상 치료제 '센벨고(Senvelgo) 액'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그동안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두 번 인슐린 주사를 투여해야 했다. 하지만 먹는 약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동물병원 수의사와 고양이 보호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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