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큐어, 반려견 맞춤형 고형암 치료 위한 면역항암제 개발한다
[반려동물 IR데이]박종환 대표, 개발 로드맵 공개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성남=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면역항암제로 국내 100억 원 이상을, 글로벌로는 4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종환 노드큐어 대표는 19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GDIN에서 열린 '제20회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월 제9회 IR데이에서 기업발표를 한 바 있는 박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성과발표를 통해 그동안 달라진 위상을 공개했다.
노드큐어는 박종환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20년간 연구해 온 노드 수용체를 타깃으로 질병의 예방과 치료 소재를 개발하고자 창업한 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염증성 장질환 예방·치료제 후보 소재 'NC-001'과 반려동물 면역항암제 'canine anti-PD-LI' 등을 개발했다.
지난 4월부터는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개발사업'을 맡았다. 5년 6개월 동안 51억 원으로 '반려견 맞춤형 고형암 치료를 위한 항암 아데노바이러스-면역관문억제제 병용 면역항암제의 허가·사업화 연계형 개발을 진행한다.
박종환 대표는 "반려동물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올해 세포주를 개발하고 2028년 임상 시험을 가속화해 2029년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0회 IR데이에는 노드큐어와 피터페터가 성과발표를, 모모그룹과 오가노플로라가 기업소개를 했다.
송하나 GDIN 파트장이 진행을 맡은 행사에는 김소현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이사장, 정광회 차의과대학교 교수, 구민 벳스템솔루션 대표,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 노희준 어니스트벤처스 심사역 등이 참석해 발표 기업들을 위한 아낌 없는 조언을 남겼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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