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 교체 그린리모델링 문의 5배↑"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재개·폭염 예고 영향"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지난 5월 13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창호 교체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관련 문의 건수가 전월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이 3년 만에 재개된 데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단열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은 창호 교체를 비롯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효율 창호 교체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낮춰 에너지 절감형 주택 개선을 지원한다. 주거용 건축물은 공동주택 가구당 최대 3000만 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 성능을 30% 이상 개선하거나 차상위·다자녀·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주거용 건축물은 공동주택 가구당 최대 3000만 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 성능을 30% 이상 개선하거나 차상위·다자녀·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노후 아파트와 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과 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60%로 전망된다.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단열 창호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휴그린의 대표 제품인 '자동환기창 프로'는 로이(Low-E) 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특수 금속 코팅을 적용해 태양열 유입을 줄이고 냉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4중 기밀 구조를 적용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강화했다.
창호에 장착된 AI 스마트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필요시 자동으로 환기해 장마철이나 폭염 등 창문을 열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실내 공기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휴그린은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맞춰 아파트 단지를 찾아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소비자들이 사업 신청부터 시공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