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부터 인형까지…말마프렌즈 상설스토어 14일 개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100주년기념관에 문 열어

한국마사회가 말마프렌즈 상설스토어를 연다. 올 1월 스타필드에서 열린 팝업의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가 대표 캐릭터 브랜드인 '말마프렌즈를 활용한 상설스토어를 열고 캐릭터 사업 확대에 나선다.

12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14일 렛츠런파크 서울 100주년기념관에 '말마프렌즈 상설스토어를 개장한다.

말마프렌즈는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다.

대표 캐릭터인 '말마'를 중심으로 '마그니', '각설이'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왔으며, 공기업 캐릭터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설스토어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키링과 인형, 가방, 생활용품 등 말마프렌즈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설스토어에서는 총 17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기존 인기 상품인 키링과 양우산, 스프링노트 등에 더해 코리안더비 키링, 문세말마 키링,, 모찌쿠션, 타포린백, 보냉백 등 신규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최근 관심을 모은 '명마당' 경주마 키링도 판매된다. 실제 경주마를 모티브로 제작한 상품으로 현장에 설치된 전용 자판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캐릭터를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말산업과 경마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상설스토어가 고객들이 말마프렌즈와 말산업을 보다 가깝게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마프렌즈 상설 스토어. (한국마사회 제공)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