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안과치과동물병원, 안양서 확장 이전…"안과·치과 특화 진료"
안양 평촌역으로 옮겨…진료 공간 2배 커져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이룸안과치과동물병원(대표원장 노현우)이 최근 확장 이전하고 안과·치과 특화 동물병원으로서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11일 벳아너스 회원 동물병원인 이룸안과치과동물병원에 따르면 안양 동안구 비산동에서 관양동 평촌역 중심 상권으로 병원을 이전했다. 진료 공간은 기존보다 약 2배 규모로 확대했다. 진료 스태프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려 진료 및 수술 보조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병원 측은 특히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병원 이용 경험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기실 면적을 넓혀 내원객 밀집도를 낮추고 대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였다. 수술실 역시 확장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
이룸안과치과동물병원은 개원 초기 예방접종과 일반 진료를 함께 운영해 왔다. 그러다 안과와 치과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진료 역량을 축적해 왔다.
병원은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일반 진료 비중을 줄이고 안과 및 치과 질환 진단·치료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의 백내장, 각막 질환, 녹내장 등 안과 질환과 치주질환, 발치, 구강외과 수술 등 치과 진료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현우 대표원장은 "규모와 인력을 확충한 만큼 안과·치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밀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보호자들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동물병원들과의 협진 체계를 더욱 활성화해 특화 진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수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원장은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임상수의학대학원에서 안과·치과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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