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X 노조 "처우개선 논의 없었다"…노태문 대표 면담 요구

"2026년 임금교섭서 DX 부문 소외"…회사 대책 마련 촉구
사측에 공문 전달…"회신 없을 시 직접 찾을 것"

삼성전자 서초 사옥 앞에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뉴스1 DB

(서울=뉴스1) 황진중 박기호 기자 = 사용자경험(DX) 부문 조합원 위주로 구성된 삼성전자 내 제2·3노조인 삼성전자노동조합(SECU·동행)과 전국삼성전자 노동조합(NSEU) 수원지부가 20일 노태문 대표이사와의 공식면담을 사측에 요청했다.

동행과 전삼노는 이날 공문을 통해 "2026년 임금교섭에 DX 부문 배제 등으로 인한 회사의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노태문 대표 면담을 요구했다.

이어 "면담 일정에 대한 회신이 없을 경우 직접 방문하겠다"며 "(동행) 조합은 이번 임금교섭에서 DX 조합원과 직원의 처우개선과 관련 주요논의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깊은 실망을 다시 한번 전한다"고 강조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