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어퓨' 매각 계획 철회…"브랜드 가치 제고 집중"

"어퓨 포함한 주요 브랜드 경쟁력 강화"

어퓨 제품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에이블씨엔씨(078520)가 화장품 브랜드 '어퓨'에 대한 매각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K-뷰티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실적 개선 흐름을 고려할 때, 매각보다는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것이 기업 성장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에이블씨엔씨는 어퓨 사업 매각에 대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경제 상황 및 시장 동향을 반영해 더 이상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최근 실적 개선세와 K-뷰티 산업 전반의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는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어퓨를 포함한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